오늘 아침에 배수구 클리너로 화장실 세면대 물길을 터주려고 함.
https://img.theqoo.net/tvjNK

이걸로 함.

이걸 넣은다음 따뜻한 물로 녹이고 1~2시간 정도 후에 따뜻한물로 흘려보내는데
https://img.theqoo.net/GxSkD

이러케... 물이 안내려가는거임 ㅠ
그래서 자취 덬들의 도움을 받아 다이소에 감.

https://img.theqoo.net/QhTgI

https://img.theqoo.net/MQeBF

원랜 플라스틱으로 된거 살려고 보니까 우리 동네엔 이거 밖에 없더라고
그래서 둘 중 고민하다가 천원짜리 브러쉬로 삼.

하.. 이걸로 하는데 너무 더럽다
너무 더러워서 사진 찍을 생각도 못함.
찍었어도 올리는건 좀....
아무튼 그걸로 더러운 이물질을 꺼내는데도 안내려가는거임.
그래서 그냥 막 쑤심
퍽퍽 쑤시니까 그제서야 막 애들이 내려가는데 쾌감이 쩔더라 ㅋㅋ
그래서 안방 화장실 바로 가서 안방도 해줌 ㅋㅋㅋ
너무 좋다 애더라
화학약품 환경에도 안좋을텐데 다음에는 그냥 저 플라스틱으로 계속 사용할거야. 자주 뚫어주면 좋을듯
아무튼 나처럼 곤란한 상황에 처할 덬들은 참고해줘.
글솜씨가 없어서 미안
이거 말고도 세면대 밑의 배수관을 열고 어쩌고가 있는데 우리집도 유투르처럼 인테리어 개떡같이 받아서 배수관 조절을 못해서 저걸 쓰게 됐어 ㅎㅎ

저걸 할때는 꼭 주위에 쓰고 있는것들을 치우고 마스크를 쓰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