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방에도 썼어!
출퇴근에 지쳐서 자취하기로 했음. 와중에 회사 근처에 생기는 신축 오피스텔이면 좋겠다 싶어서 네이버 부동산을 꾸준히 체크했음. 그중에 내 예산에 맞는 매물 있는 부동산에 연락해서 중기청 되겠냐 했더니 ㅇㅋ남. 아직 입주자 점검일도 아니라 방도 못보는 상황이라 그 자리에서 바로 가계약함.
가계약하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거 아직 사용승인도 안 떨어짐. 고민하다가 본가 근처 신한에 가서 일단 가심사를 받음. 신카를 오래 써서 그런지 입사 반년도 안됐는데 한도 1억까지 괜찮다고 하더라고.
그러고나서 기금e든든에서 대출 신청하고(이때 입주할 곳 근처 은행을 지정함) 인터넷에서 필요하다는 서류는 죄다 뽑아감. 갔더니 잘 알고 계시더라고 아무래도 신축은 초반에 대출이 많이 들어오니까!
@@@@@중요한점: 서류는 제출일에서 한달 내에 뽑으면 됨. 대출실행일에서 한달 아니라고 상담사한테 전달받음!! 실제로 문제 없었음.@@@@@
그거 확인하시고 신청서 쓰고 2~30분만에 나옴. 다만 추가서류가 필요함.
1. 나같은 경우 등본이 아니라 초본을 뽑아감. 최근 5년 변동이력 있는 등본 필요
2. 임대차신고필증. 이건 최근에 시행했는데 이것도 가져오라고 함. 아직 보존등기 나오기 전이라 주민센터에서 함. 인터넷으로 못해!! 등기 나오면 인터넷으로 가능
💕임대차신고필증=확정일자임 필증받으면 확정일자 따로 필요없음!!! 나는 신고필증을 전입하려는 동네 주민센터에서 받았고 잘 나왔어💕
3. 보존등기: 대법원 인터넷등기소에서 천원에 뽑음. 이거 없어서 서류내러 두 번감...
쨌든 이거 다 내고 하루이틀 있다가 승인났다고 연락옴! 등기상 소유주는 신탁인데도 승인남.
이제 임대인이랑 매물 실사 확인만 끝나면 약정서 쓰면 진짜 끝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