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그날은 이미 관리사무소 퇴근한 시간대여서
회사에 이야기 하고 반차 쓴 다음에 아침에 관리소장님 만남
2. 소장님 우리집 상태 확인하고 윗집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윗집 집주인한테 통보하겠다고 하셨고 그대로 우리집주인한테 통보
3. 소장님이 연락하셨는지 오피스텔 전체 총괄하는 부동산 중개사한테
자기가 중간에서 컨트롤 하게 될테니 혹시 다이렉트로 연락오는거 있으면
본인한테도 내용 공유해달라고 전화옴
4. 윗집 주인 자기 소유 호실 누수 아니라고 잡아떼면서 관리소장이랑 멱살잡이........
내용 전달 받은 중개사가 우리집 집주인한테 연락하고.......한 이틀동안 서로 핑퐁하다가
빡친 우리집 주인이 직접 누수업체 불려서 누수 원인 확인함.
5. 업체 확인결과 윗층 누수 맞음
그제서야 윗층 집주인 업체 불러서 공사하겠다고 하고 나한테 전화해서 사과함
그리고 다음날 아침 누수 업체 불러서 누수 해결
벽 말리고 해야해서 시간은 좀 경과 됐고
집주인들끼리 도배로 합의 봤는지 엊그제 도배 끝냈어
진짜 사방데서 전화 받느라고 너무 스트레스였다...........
덬들은 이런 일 절대 겪지 않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