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특전이 아닌 일반 전형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보증금/월세비용이 엄청 저렴하거나 하진 않음. (2000/40인데 근방 다른 곳과 비슷한 정도?)
관리비도 매달 조금씩 다르긴 한데 엄청 저렴한 건 아니고 그냥 아 나올만큼 나오는구나.. 하는 정도임.
그래서 청년주택이 다른 집보다 저렴하다라는 인식만 가지고 들어오면 정말 엄청 실망한다고 생각해..
그나마 '개인적인' 장점이라면
1. 보증금 사기 걱정 거의 없음. 아직 계약이 끝나지 않았지만 이건 생기면 바로 기사남 ㅋㅋㅋㅋ
2. 거주하면서 문의사항 혹은 옵션하자가 생길때 집주인 전화? 중개사? 관리실? 이런걸로 전화해도 되나??? 이런 고민 안해도 됨..
관리사무소에 문의사항 넣으면 담당자분 찾아서 안내/전화 주심..
내가 내성적이라서 먼저 전화하기 꺼려지는 타입이라 이건 매우 개인적임 ㅋㅋㅋ
3. 역세권이라 출퇴근 짱... 시간 단축 오지고 본가살때 늦잠자면 택시 불렀는데 여기는 전철역 코앞이라 택시 안타도 전철타고 가도 됨.. 시간이 비슷함ㅋㅋㅋ
대략 이정도? 주변 상권은 다른 역세권 청년주택이 어떤 지 몰라서... 내가 사는 곳은 딱히 부족한 건 없음.
결론은 돈절약을 위해 선택하면 실망할거고 아예 자취 초보라 안정적인? 첫자취를 원한다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