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동생이 충청도에 있다가 서울로 이직하면서 집 구해야됨
친구네는 가족들이 전부 충청도 지역에 있어서
친구 동생이 들어간 회사 가까이 사는 내가 원룸 구하는데 따라다님

토~월까지 3일동안 나, 친구, 친구 동생 3명이서 다녔고
지하철 안갈아탐 혹은 버스로 20분 이내 조건으로 찾아다녔음
오피스텔도 보고 원룸도 보고 대략 5군데 지역 10개 넘는 집 본것같음
(회사 : 마곡, 구경한 지역 : 마곡, 가양등촌, 염창, 화곡, 방화)

어제까지 보고 대충 3군데 후보군 줄였고
친구랑 친구 동생이랑 결정해서 이번주 내로 계약한다고 함



같이 보고다닌 소감은 좋은 전세 도저히 못찾으면 월세로 가자임

처음엔 전세만 생각해서 대출받을 수 있는 한도 고려한 전세집만 확인했는데, 매물이 진짜 적음
월세까지 늘리니까 확실히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다달이 나가는 돈도 엄청 크게 차이나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