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엄마가 결혼전까지는 자식 끼고 살고 싶어하셔서
아직까지 같이 살고있는데
문제는 내가 결혼을 할 일이 한동안은 없음...
근데 회사가 이전해서 출퇴근이 왕복 3시간이 걸리거든 ㅜ ㅜ 가끔 길막히면 퇴근에 2시간 소모됨
지금은 재택근무중이라 일주일에 두세번만 출근해서
어찌저찌 버티고있는데
2단계 해제되면 다시 매일 출퇴근 해야하는데 정말 엄두가 안나....
7월에 적금 만기도 있고해서 회사근처에서 집구해보려고 생각중인데
덬들은 어떻게 좋게 잘 설득했어 ?
이 나이 먹고 고민하는것도 웃기긴한데 ㅜ ㅜ 엄마가 워낙 유난인 성정이라 최대한 덜 자극하고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