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겁나 길게 썼는데 내가 실수로 지웠음 ㅎ...
그냥 간단명료하게 쓸게
겨울 이불
차렵이불 - 솜 누빈거 두툼한 이불
극세사이불 - 우리가 아는 극세사
- 겨울 관련 소재
극세사, 양털(대부분 인조양털), 기모 소재.
* 극세사 털이 길면 따뜻하지만 관리가 매우 어렵다. 10mm 극세사 비추천 산다면 단모나 5mm 까지 Ok
봄가을이불
간절기 이불 - 로 치면 많이 나옴 대체적으로 차렵이불 두께의 절반~절반 이하로 솜을 누빈 이불들
줄누비이불 - 로 치면 더 얇고 패드 겸용으로 쓸만한 얄팍한 이불이 나온다
-관련 소재
60수면 40수면 30수면 100수면
앞에 숫자가 커질수록 실이 얇다 실이 얇다는 것은 그만큼 면이 잘 헤질 수 있다는 것.
침구는 주로 60수가 많다. 부드럽고 얇음.
40수는 촉감이 구리니까 사지마
30수는 광목의 두께감이고 딱 적당함. 대신 비쌀걸?
100수면은 고밀도 소재로 많음 조직이 더 탄탄해. 엄청 부드럽고 특유의 사각거림. 손으로 콱 구기면 구김이 나는 호텔식st
*한줄팁
부드럽고 면 사고싶고 돈 많이 없다 -> 60수 혹은 아사 치면 쫙 나옴
난 호텔식 좋아 비싸도 ㅇㅋ (대략 7~15만원대) -> 고밀도 이불 치면 쫙 나옴
알러지방지
사실 알러지 방지는 찐과 짭이 있다.. 찐은 M2 라는 마이크로화이바 소재
하지만 이거도 백프로 알러지, 진드기 방지 안 됨 왜냐면 걔네는 바늘구멍으로도 들어가거든
m2 마이크로화이바는 대체적으로 비닐같은 느낌. 선호하는 사람 많이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져보고 사길 바람.
여름이불 (간단하게 여름이불로만 쳐도 나올 거 다 나옴)
시어서커 - 폴리소재의 올록볼록한 리플 소재. 가볍고 금방 마르고 주름 안지고 면보다 시원함
인견 - 짱짱짱
시어서커이불, 인견 이불 치면 됨
집에 공간이 별로 없어서 여분의 이불 둘 공간 없다
이불커버 여러개 사고
이불 솜 따로 사기 (이때 사이즈 확인 필수 상세 사이즈 확인하기 SS라도 150이 있고 160이 있다)
이불솜은 구스가 최고 구매할때 일단 최우선으로 솜털/깃털 비율을 봐야한다. 깃털비율은 최대 20%까지. 깃털많이 넣고 구스이불이라고 파는 것들은 진짜 양심없다 그런거 덮고 자다가 깃털에 찔려 죽을걸
구스 싫어하고 살 돈 없으면
마이크로화이바솜
밥먹으러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