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흰패딩 난생 처음사서 입고 집에서 통돌이에 돌렸다고 누렇게 얼룩져서 존나 암울했어 세일에 저가브랜드라 오만원 주고 산거긴 하지만 시발시발 울면서 동네 세탁소에 얘 소생가능한가여 하니까 최선다해봄 세탁비 삼만원ㅇㅇ 해서 맡겼거든 와 패딩이 다시 살아서 잘 입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