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이라 습기제거제(제습제) 물 겁나 빨리차는데
인터넷에서 24개 15,900원짜리 사서 바꿀까하다가 셀프로 만든 후기
* 총 4,900원에 18개 분량 만들 수 있음
일단 리필용 염화칼슘으로 셀프교체한 이유는
1. 자취생이라 1~2달 간격으로 교체하는 소모품 비용 아끼기
2. 한번 교체할 때마다 플라스틱 용기 및 새로 살 때 딸려오는 각종 박스 및 비닐 포장재 등 과도한 쓰레기 발생
2번은 그냥 분리수거하면 되는데 뭐가 힘드냐 할 수 있는데,
습기제거제 분리배출 시 다 뜯어서 물 버리고 헹궈버리는게 맞는거임ㅇㅇ
어차피 플라스틱 세척할거 쓰레기도 줄이고 돈도 아끼고 싶었음
엄청 간단하니까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음!
https://img.theqoo.net/ZuvXs
1. 먼저 인터넷에서 염화칼슘 '구슬형'과 선택옵션으로 제습제 만들 때 필요한 부직포를 구매
- 굳이 구슬형으로 하는 이유는, 가루형보다 효과 좋다는 후기들도 있고 무엇보다 가루형은 옮겨담을 때 날려서 만들기 힘들다는 단점있음.
* 나는 ㅈㅁㅋ 스마일배송으로 샀는데 스말배송 되는 상품은 배송비 없애기 버튼 눌러서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과자 500원짜리만 함께 담아줘도 배송비 3천원이 사라지는 마법이 가능하기때문! 원덬은 이거 다른 거 살때도 자주 써먹는 방법임 (바이럴ㄴㄴ 꼼수ㅇㅇ 꿀팁ㅇㅇ)
https://img.theqoo.net/XDauz
** 난 일부러 용기형으로 샀음. 습도에 민감하니까 한번에 다 쓸 거 아니면 용기형이 밀폐도 용이하고 그때그때 소분해서 쓰기도 편함. 무엇보다 지퍼백 1kg가 1,200원대인데 용기형 1.8kg가 1,950원이었음 개꿀! (참고로 습기제거제 1개당 200g정도 사용)
*** ㅈㅁㅋ 로그인해서 주문하면 6월 쿠폰적용으로 천원할인 먹일 수 있음. 나는 천원쿠폰 오예스에 먹임;;;; 상품가도 로그인 전에는 할인안된 가격인데, 로그인하면 50퍼 자동적용으로 염화칼슘 1,950원 부직포 1,000원에 20장임.
https://img.theqoo.net/fJXRZ
나는 욕심이 많으니까 쌀 때 두개시킴 물욕 만세!!!
오예스는 배송비 없앨라고 시킨건데 그자리에서 순삭하고 살찜
https://img.theqoo.net/xiREW
2. 완전히 물로 변한 습기제거제 방수부직포 뚜껑을 칼로 완전히 따버림
https://img.theqoo.net/EAcDL
이런식으로!
https://img.theqoo.net/FEmll
3. 안에 있는 물을 버리기 전에 하수구에 거름망 같은 거 씌우면 좋음. 숯 들어있는 제품은 필수고 그냥 일반 제품은 물이니까 안 씌워도 됨.
https://img.theqoo.net/SHaVq
4. 물 버리고 헹궈서 깨끗이 씻어내고 건조시킴
https://img.theqoo.net/DlEqJ
이제 준비물 갖춰지면 공장처럼 찍어낼 수 있음
원덬은 완전히 물 된 습기제거제가 하나뿐이라 일단 하나만 만들었음.
하나만 만들고 남은 거 보관할 수 있으니까 용기형 염화칼슘이 짱짱맨 임
https://img.theqoo.net/gVJdF
5. 원래는 무게로 200g씩 소분해야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자 대고 높이로 9등분 함. 한개 만들 때 한칸씩 쓰면 됨.
https://img.theqoo.net/EGSUS
6. '중간 칸막이 끼운 위'에 염화칼슘 채워줌. 원덬인 아무 생각 없이 끼우기 전에 부었다가 다시 다 뺌^^;;
7. 같이 산 부직포 한장을 씌워주고 뚜껑을 닫으면 완성!
https://img.theqoo.net/aNNjf
근데 원덬이의 습기제거제가 1.5배 확장형 제품인걸 몰랐고... 부직포가 작네....?
https://img.theqoo.net/bRGbT
원래 기본형 제품이라면 딱 맞기때문에 부직포 씌우고 뚜껑 닫아주거나, 보다 튼튼한 것을 원하면 기존 방수부직포 제거한 부분에 풀 같은 거 바른 후 부직포 부착하고 뚜껑 덮으면 됨!
https://img.theqoo.net/XWsgD
원덬인 결국 부직포물티슈 건조시켜서 그거 씌우는 것으로 마무리함^^;
인터넷에서 24개 15,900원짜리 사서 바꿀까하다가 셀프로 만든 후기
* 총 4,900원에 18개 분량 만들 수 있음
일단 리필용 염화칼슘으로 셀프교체한 이유는
1. 자취생이라 1~2달 간격으로 교체하는 소모품 비용 아끼기
2. 한번 교체할 때마다 플라스틱 용기 및 새로 살 때 딸려오는 각종 박스 및 비닐 포장재 등 과도한 쓰레기 발생
2번은 그냥 분리수거하면 되는데 뭐가 힘드냐 할 수 있는데,
습기제거제 분리배출 시 다 뜯어서 물 버리고 헹궈버리는게 맞는거임ㅇㅇ
어차피 플라스틱 세척할거 쓰레기도 줄이고 돈도 아끼고 싶었음
엄청 간단하니까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음!
https://img.theqoo.net/ZuvXs
1. 먼저 인터넷에서 염화칼슘 '구슬형'과 선택옵션으로 제습제 만들 때 필요한 부직포를 구매
- 굳이 구슬형으로 하는 이유는, 가루형보다 효과 좋다는 후기들도 있고 무엇보다 가루형은 옮겨담을 때 날려서 만들기 힘들다는 단점있음.
* 나는 ㅈㅁㅋ 스마일배송으로 샀는데 스말배송 되는 상품은 배송비 없애기 버튼 눌러서 연결되는 페이지에서 과자 500원짜리만 함께 담아줘도 배송비 3천원이 사라지는 마법이 가능하기때문! 원덬은 이거 다른 거 살때도 자주 써먹는 방법임 (바이럴ㄴㄴ 꼼수ㅇㅇ 꿀팁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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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일부러 용기형으로 샀음. 습도에 민감하니까 한번에 다 쓸 거 아니면 용기형이 밀폐도 용이하고 그때그때 소분해서 쓰기도 편함. 무엇보다 지퍼백 1kg가 1,200원대인데 용기형 1.8kg가 1,950원이었음 개꿀! (참고로 습기제거제 1개당 200g정도 사용)
*** ㅈㅁㅋ 로그인해서 주문하면 6월 쿠폰적용으로 천원할인 먹일 수 있음. 나는 천원쿠폰 오예스에 먹임;;;; 상품가도 로그인 전에는 할인안된 가격인데, 로그인하면 50퍼 자동적용으로 염화칼슘 1,950원 부직포 1,000원에 20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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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스는 배송비 없앨라고 시킨건데 그자리에서 순삭하고 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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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에 있는 물을 버리기 전에 하수구에 거름망 같은 거 씌우면 좋음. 숯 들어있는 제품은 필수고 그냥 일반 제품은 물이니까 안 씌워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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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준비물 갖춰지면 공장처럼 찍어낼 수 있음
원덬은 완전히 물 된 습기제거제가 하나뿐이라 일단 하나만 만들었음.
하나만 만들고 남은 거 보관할 수 있으니까 용기형 염화칼슘이 짱짱맨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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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원래는 무게로 200g씩 소분해야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자 대고 높이로 9등분 함. 한개 만들 때 한칸씩 쓰면 됨.
https://img.theqoo.net/EGSUS
6. '중간 칸막이 끼운 위'에 염화칼슘 채워줌. 원덬인 아무 생각 없이 끼우기 전에 부었다가 다시 다 뺌^^;;
7. 같이 산 부직포 한장을 씌워주고 뚜껑을 닫으면 완성!
https://img.theqoo.net/aNNjf
근데 원덬이의 습기제거제가 1.5배 확장형 제품인걸 몰랐고... 부직포가 작네....?
https://img.theqoo.net/bRGbT
원래 기본형 제품이라면 딱 맞기때문에 부직포 씌우고 뚜껑 닫아주거나, 보다 튼튼한 것을 원하면 기존 방수부직포 제거한 부분에 풀 같은 거 바른 후 부직포 부착하고 뚜껑 덮으면 됨!
https://img.theqoo.net/XWsgD
원덬인 결국 부직포물티슈 건조시켜서 그거 씌우는 것으로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