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증》의 이야기는 2008년부터 시작된다. 승양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주임 이학동의 운전기사 ‘한영강’은, 이학동의 연인과 가정을 꾸린 뒤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그는 권력과 범죄의 경계에서 맴돌며 압박과 살인을 겪은 끝에, 한낱 말(棋子)에서 판을 움직이는 ‘기사(棋手)’로 변해간다. 결국 이학동을 몰아내고, 혈연과 이익으로 얽힌 거대한 범죄 조직의 흑두목으로 성장한다.
2018년, 그의 딸 한산산으로 인해 발생한 한 추락사 사건은 한영강이 여론을 조종하고 사법을 개입시키며 흑백을 뒤엎는 엄청난 힘을 지녔음을 드러내고, 그의 악행은 정점으로 치닫는다.
형사 ‘고원’을 중심으로 한 폭력조직 소탕 전담팀은 겹겹의 어둠과 비호 세력의 방해 속에서도, “세 번 조사하고 세 번 기각되는” 좌절을 겪으며 증인의 죽음과 증거 인멸에 맞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그들은 차세대 형사수사 기술과 진실을 향한 집념을 바탕으로 핵심 인물과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고, 한영강의 철옹성 같은 범죄 왕국을 완전히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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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사건이고 내가 당시 뉴스영상 찾아봤는데 경찰..검은색 swat특공대 제복도 입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