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야사(郭亚莎)
감독, 액션 감독 작품: 《山河令》, 《终极笔记》, 《一千零一夜》 등
2023/5/11 00:27
녕대장(宁头儿), 류우녕(刘宇宁)에 대해 말하자면, 이건 이미 우리가 처음 협업하는 게 아니다. 그는 매우 진지하고, 매우 프로페셔널하며, 굉장히 고생을 잘 견디는 동북 출신의 ‘순수한 사나이’다.
사실 이 작품은 처음 그를 캐스팅했을 때부터, 그를 의심하는 말도 많이 들었고, 그를 문제 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정말 신기하다. 늘 “괜찮다, 결과로 보여주자”라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이 작품을 통해 더 독하게, 더 자신을 몰아붙이는 그를 보게 되었다. 많은 팬들이 알겠지만 그는 촬영 중 골절을 당했다. 하지만 부상 이후에도 어떤 촬영 일정도 지연시킨 적이 없다. 정말 대단하다.
다리에 깁스를 한 상태에서, 그는 더 큰 사이즈의 검은 부츠를 신고 다녔다. 한쪽 발은 크고 한쪽은 작아 보였다. 매일 아침 촬영장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그의 발이었고, 볼 때마다 더 귀엽게 느껴졌다.
내가 예상 못 했던 건, 골절 이후에도 모든 액션 장면을 끝까지 스스로 해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은 사실 액션이 꽤 많은데도 말이다.
나는 아직도 기억난다. 살청(杀青) 하이라이트 편집에서, 불빛 속에서 성루 위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게 부상 이후 촬영한 장면이었다. 그 시기에는 그가 2차 부상을 입을까 봐 정말 걱정했다.
그는 계속 와이어에 매달리고, 액션을 촬영하고, 고강도 촬영을 이어갔다. 심지어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모두가 그에게 쉬라고 했지만, 그는 쉬지 않았다.
《一念关山》을 통해 나는 다시 한 번 류우녕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업 이후 나는 확신하게 되었다. 류우녕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고, 그리고 잘 해낼 수 있으며, 점점 더 잘해질 것이다. 오늘 《一念关山》 첫 번째 예고편을 보고 많은 댓글을 읽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를 기대하고 있었다. 모두가 그가 말했던 “결과로 보자”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비록 아직 일부에 불과하지만.
내면이 강한 사람은, 사실 꽤 마음이 아프다. 내가 말하는 건 류우녕이고, 또한 ‘녕원주(宁远舟)’이기도 하다.
녕원주=류우녕😭
이 글 처음봐서 같이보자고 가져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