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권일몽 보고 진짜 계속 돌려 보느라 멍때렸던 씬인데
우는게 너무 예뻐.
너무 예쁘고 무드가 좋다 해야 하나?
툭 떨어지는 눈물과 젖은 속눈썹과 무심하게 닦는 저 손길도
뒤에 가서 참으려고 살짝 인상 쓰며 주먹으로 입가리는 것도 진짜 다 좋아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랐던 사람의 칼날 같은 말들에
그간 견뎌야했던 슬픔과 설움이 툭툭 흘려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서권일몽 보고 진짜 계속 돌려 보느라 멍때렸던 씬인데
우는게 너무 예뻐.
너무 예쁘고 무드가 좋다 해야 하나?
툭 떨어지는 눈물과 젖은 속눈썹과 무심하게 닦는 저 손길도
뒤에 가서 참으려고 살짝 인상 쓰며 주먹으로 입가리는 것도 진짜 다 좋아
누구보다 자신을 이해해 주길 바랐던 사람의 칼날 같은 말들에
그간 견뎌야했던 슬픔과 설움이 툭툭 흘려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