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로 편곡된 그의 노래 ‘이제 나만 믿어요’가 배경으로 흐른다. 검은색 셔츠에 검은 바지로 가장 단순하지만 세련된 차림새의 임영웅이 그랜드 피아노 건반에서 손을 떼고 걸어나온다. “악마처럼 검으나 천사같이 순수하며, 지옥같이 뜨거우나 키스처럼 달콤하다”고 커피를 읊었던 19세기 프랑스 정치가 탈레랑의 이야기가 실루엣으로 되살아나는 듯하다. “7년 전부터 좋아하던 커피였는데, 이렇게 홍보대사가 되다니 기쁘다”고 말하는 임영웅은 “액션!”이란 소리에 마치 런웨이를 걷듯이 왼쪽 손에는 바리스타룰스 커피를, 오른손은 주머니에 살짝 꽂고는 고개를 살짝 들며 발걸음을 옮긴다.
광고 촬영을 진행한 프로덕션 관계자는 “임영웅씨와 대화했을 때 ‘광고 촬영 자체가 너무나 꿈만 같고 기분이 좋다면서, 정말 자기가 사랑했던 제품의 모델이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아직도 믿기 어렵다’는 모습에 간절함과 진정성이 느껴졌다”며 “가수로서 그의 또 다른 느낌이 CF에서 새롭게 소화된 것 같아 만족스럽고, 팬덤에서 열의를 가지고 임영웅씨가 모델이 되길 원해서 이루어진 만큼 제품도 모델도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등 커피와 1등 가수의 만남을 기념해 앞으로도 많은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니, 고객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임영웅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바리스타룰스 신규 광고는 6월 중순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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