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푸는 승우 보고 그런 거 다 좋았는데
승우 나온다고 할 때부터 두근두근하면서도 걱정스러웠어
뛰는 거 보는 거 좋긴 한데 승우 걱정...
그냥 막 눈물나는데 옆에 친구 있어서 참음
악에 받쳐서 뛴다는 기분이 들어서 막 너무 서글퍼서...
아 지금 쓰면서도 또 눈물나려고 하네
그냥 너무 수고했고...
승우야 할아버지 잘 보내드리고...
이제 좀 쉬면서 마음 추스리고 그러자
제발 좋은 것만 보고 들었으면 좋겠다
승우야 널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들 많다는 거 항상 기억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