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마지막날까지 딱 보고 숨좀 고르고 편지좀 써야지 했다가 일단 워드로 작성해놓고 보자 해서 주저리주저리 쓰는데
어느새 4장째가 되어감 ㅋㅋ 일본팬미부터 써서 그런가
뭐가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근데 다 써놓고 읽어보면 보내고싶지 않아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승규가 보고 대체 요점이 뭐지? 할거같다구 ㅠㅠ
추석연휴동안 정리해서 편지지에 잘 옮겨야겠어 ㅎㅎ 편지지는 과연 몇장이 나올것인가!!! 두둥!!
승규덕분에 편지쓰는 거에 재미조금 붙어서 친구들한테도 편지를 가장한 메모를 한번씩 하는데 은근 재미지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