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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첫 방송을 열흘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오는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이다.

오늘(26일) '법대로 사랑하라' 측은 극 중 ‘서연고교 4인방’으로 출격하는 이승기-이세영-김슬기-오동민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괴물 천재이자 검사 출신 건물주 김정호로 변신한 이승기는 대본을 손에서 떼지 않는 모습으로 남다른 열정을 과시했다. 언제 어디에서나 김정호의 감정에 집중했던 이승기가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 반면 이승기는 발랄함이 돋보여야 하는 장면에서는 자연스러운 너스레로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패션계 이단아이자 4차원 변호사 김유리를 연기할 이세영은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프로페셔널함을 드러냈다. 작은 소품 하나부터 조금씩 달라지는 표정까지 김유리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세영의 모습은 뜨거움 그 자체였다.

‘서언고교 4인방’ 속 부부 한세연, 도진기 역에 김슬기와 오동민은 캐릭터와 완벽히 동기화된 모습이었다. 다정하게 모니터링을 하는 두 사람의 투샷이 마치 한세연, 도진기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면모로 현장의 감탄을 터트린다”며 “한 마디로 ‘열정 파티’인 촬영장의 기운이 오롯이 담길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9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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