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승기가 류이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투게더'는 공개 후 5개국 이상 '오늘의 TOP 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7월 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투게더'가 190여개국에 오픈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 콘텐츠를 빠르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만든 만큼, 고생해서 만든 만큼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되고 TOP10 안에 들기 시작하면서 이호씨와 나도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이호씨와 메시지를 통해서 이야기 나눴다. 난 더 얘기하고 싶은데 서로 언어가 안되다 보니까 '최고다. 정말 좋다'라는 얘기를 했다. 디테일한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서로의 감정은 충분히 전달됐다"며 웃었다. 이어 "분위기가 좋으니 시즌2도 기대해보자 그런 이야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투게더' 제작진은 예능 고수 이승기와 예능 초짜 류이호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투게더'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자 시청자들이 호평이 쏟아진 부분이 이승기, 류이호의 브로맨스 케미였다.
데뷔 초부터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 예능을 배우며 내로라 하는 예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노련한 이승기와 그런 이승기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한국 버라이어티에 적응해 가는 류이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예능 초짜 류이호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기는 류이호와의 만남에 대해 "이호 같은 예능계의 보석 같은 존재를 만난 것도 내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호씨를 작품을 통해 먼저 만났을 때는 로맨틱한 남자, 스윗가이라는 느낌을 상상했다. 실제로 만난 이호씨는 그 두가지 이미지를 다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에너지 넘치고 개구쟁이 같은, 센스있는 부분도 많았다. 촬영 하는 동안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편하게,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류이호와의 대결미션에서 예능 초짜 류이호를 배려하며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기는 "더 많은 반칙을 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놀랄까봐 수위를 조절한 건 있다. 이호씨가 한국 예능에 적응하고 나와 함께 계속 해나간다면 앞으로 더 버라이어티한 부분들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철저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호씨가 즐겼다. 자기가 성장한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친구더라. 날 예능계 스승이라고 말해줬다. 다음에 가게 되면 당하지만은 않을거라고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처음에는 당연히 서먹서먹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난 방송도 해야겠는데 아직 언어도 안 통하니까 어떻게 다가갈지도 모르겠고. 그런 서먹함이 있었다. 여행을 하고 같이 잠자고 밥을 먹고 미션을 하고 팬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공항에서 헤어질 때 언젠가 다시 빨리 만나고 싶은데 서로의 나라로 돌아가야 하니까 아쉬웠다. 이호씨도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 한국의 좋은 곳들, 음식들을 많이 소개시켜줬는데 나랑 다시 한국 여행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나라가 다르니까 쉽게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과 돈독함이 쌓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http://naver.me/xRV5czKg
이승기가 류이호와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투게더'는 이승기와 류이호, 언어도 출신도 다른 두 명의 동갑내기 스타가 아시아 방방곡곡을 돌며 팬 찾아 떠나는 안구정화 힐링 여행 버라이어티다.'투게더'는 공개 후 5개국 이상 '오늘의 TOP 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기는 7월 3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투게더'가 190여개국에 오픈했다.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우리 콘텐츠를 빠르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만든 만큼, 고생해서 만든 만큼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공개되고 TOP10 안에 들기 시작하면서 이호씨와 나도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이호씨와 메시지를 통해서 이야기 나눴다. 난 더 얘기하고 싶은데 서로 언어가 안되다 보니까 '최고다. 정말 좋다'라는 얘기를 했다. 디테일한 이야기는 못 나눴지만 서로의 감정은 충분히 전달됐다"며 웃었다. 이어 "분위기가 좋으니 시즌2도 기대해보자 그런 이야기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투게더' 제작진은 예능 고수 이승기와 예능 초짜 류이호의 조합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투게더'의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자 시청자들이 호평이 쏟아진 부분이 이승기, 류이호의 브로맨스 케미였다.
데뷔 초부터 예능 베테랑들 사이에서 예능을 배우며 내로라 하는 예능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노련한 이승기와 그런 이승기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한국 버라이어티에 적응해 가는 류이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승기는 예능 초짜 류이호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기는 류이호와의 만남에 대해 "이호 같은 예능계의 보석 같은 존재를 만난 것도 내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호씨를 작품을 통해 먼저 만났을 때는 로맨틱한 남자, 스윗가이라는 느낌을 상상했다. 실제로 만난 이호씨는 그 두가지 이미지를 다 가지고 있었고 거기에 에너지 넘치고 개구쟁이 같은, 센스있는 부분도 많았다. 촬영 하는 동안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편하게,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류이호와의 대결미션에서 예능 초짜 류이호를 배려하며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승기는 "더 많은 반칙을 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놀랄까봐 수위를 조절한 건 있다. 이호씨가 한국 예능에 적응하고 나와 함께 계속 해나간다면 앞으로 더 버라이어티한 부분들이 많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그동안 배운 노하우를 철저하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그는 "이호씨가 즐겼다. 자기가 성장한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친구더라. 날 예능계 스승이라고 말해줬다. 다음에 가게 되면 당하지만은 않을거라고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처음에는 당연히 서먹서먹하고 어색하기도 했다. 난 방송도 해야겠는데 아직 언어도 안 통하니까 어떻게 다가갈지도 모르겠고. 그런 서먹함이 있었다. 여행을 하고 같이 잠자고 밥을 먹고 미션을 하고 팬을 만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공항에서 헤어질 때 언젠가 다시 빨리 만나고 싶은데 서로의 나라로 돌아가야 하니까 아쉬웠다. 이호씨도 한국을 굉장히 좋아한다. 한국의 좋은 곳들, 음식들을 많이 소개시켜줬는데 나랑 다시 한국 여행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 나라가 다르니까 쉽게 만날 수 없다는 아쉬움과 돈독함이 쌓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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