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꼬기는 오늘 공연이 자첫이었는데 내 똥손이 오피열을 잡아주는 기적을 보여줘서 첨으로 오피란걸 가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자리는 오피 이열 극싸 였는데 몬티가 자주 나타나는 극싸여서 극 자체를 본다는 느낌보다는 이상이 얼굴 원없이 봤다 ㅠㅠㅠㅠㅠ 진짜 앞으로 이렇게 가까이 이상이를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진짜 완전 가까웠는데 ㄹㅇ 홀리했다 ㅠㅠㅠㅠ

벌써 휘발휘발 되서 기억나는 것만 써볼게 ㅋㅋㅋㅋ
하아 일단 1막은 브로콜리 상이였는데 진짜 말랑갱얼쥐 그 자체였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빠글거리는 머리모양으로 귀엽게 깨알같이 리액션하는데 와 진짜 말랑강쥐가 눈앞에서 쫄랑쫄랑 거리는느낌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상이 진짜 살 많이 빠진거 같애 ㅠㅠㅠㅠㅠ 난 그동안 상이 완전 대형견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갠적으로 소형견같은 느낌이었엌ㅋㅋㅋㅋ

2막은 아시다시피 존멋으로 변신한 상이 였는데 진짜 머리스타일만으로 분위기 반전시키는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머리가 많이 길었는데 그거 넘겨서 스타일링한거 존좋 ㅠㅠㅠ 아 근데 ㄹㅇ 시벨라 단추 무슨일....아니 시벨라 박제 시급한테 쇼놋 뭐하세요 ㅠㅠㅠㅠㅠ 이상이 치명적이고 섹시한거 박제 안되면 유죄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시벨라랑 만찬씬에서 싸우는거 완전 대박. 정극연기 완전 쩖. 분위기가 확 압도되는게 느껴질정도. 그리고 장총 장전하는 상이 완전 멋져 와 진짜 무슨 각이 딱 잡히는데 존멋임. 이거 진짜 눈으로 봐야함.

아아아아 포인트 더 많았는데 가까이서 본 상이 모습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장에서 듣는 상이 목소리는 말뭐 ㅠㅠㅠㅠㅠ꼬기들아 진짜 볼 수 있을때 많이 보자 ㅠㅠㅠㅠ 횡설수설하겠지만 이해해줘 아직 상이 얼굴공격에 못벗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