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흔적
주영은 사내 비밀 연애를 하던 박 과장과 얼마 전 헤어졌다. 사귄 지 세 달 만에 결혼하자더니 곧장 이별까지 통보당한 주영. 그런데 이 전개 어딘지 익숙하다? 3년 전에 헤어졌던 지섭과의 이별이 불현듯 떠오른다. 생각하면 만난다더니, 주영의 팀으로 보란 듯이 이직한 지섭. 게다가 헤어지면 회사를 그만두겠다던 박 과장은 꿋꿋이 출근을 이어나간다. 한 사무실, 두 전남친과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주영은 3년 전 연애가 끝난 진짜 이유를 알게 되는데...
http://program.kbs.co.kr/2tv/drama/dramaspecial2020/pc/board.html?smenu=9725de&bbs_loc=T2020-0349-01-913518,list,none,1,0
기획의도
우리의 사랑이 지나간 자리,
남은 감정들 위로 ‘연애란 다 그럴까?’ 되짚어본다.
등장인물
정지섭(35세) CAST 이상엽
건축사무소 봄뜰 경력직 신입, 주영의 전 남친.
주영과 5년 사귀다 헤어지는지 3년. 예고 없이 주영의 회사로 찾아 들어온 남자. 헤어질 때의 기억도 없는지, 속없이 들이대고 표현한다. 대체 무슨 생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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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