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승리 소감.
이전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이 뛰었다.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어린 선수들이 잘 뛸 수 있도록 도와준 형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한 팀이 되어 더 좋은 플레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Q. 오세훈, 전진우와 같은 U-20 황금세대와 함께했다. 특별했을 것 같은데.
매 소집마다 특별하다.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고 그들과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매 순간 특별하다.
Q. 다음 월드컵 도전에 대한 마음가짐.
이제 1년 남았다. 가장 중요한 건 쉽지 않은 곳이기에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월드컵에서는 모든 부분이 최상이어야만 잘할 수 있다. 1년 동안 잘 준비해야 한다. 나는 물론 모든 선수가 월드컵에 간다는 보장이 없다. 그렇기에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Q. 카타르월드컵 때와 북중미월드컵 때의 이강인은 무엇이 다른가.
많은 부분에서 다른 것 같다. 지난 월드컵에선 최종예선을 거의 뛰지 못했고 마지막에 합류했다. 그때는 소속팀에서 잘 준비해야 했고 기회가 오면 잡아야 했다. 이번에는 3차 예선을 많이 참여했다. 지금도 준비는 잘해야 하지만 선수들과의 소통, 코칭스태프와의 적극적인 소통도 중요하다. 1년의 시간 동안 한 팀이 되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Q. 어린 시절 목표 중 남은 건 월드컵 우승이다.
U-20 월드컵에 나설 때 꼭 우승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때 팀 동료는 물론 많은 분이 힘들다고 생각했으나 결승까지 갔다. 파리생제르망(PSG)에 있으면서 생각한 건 물론 어려운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남은 1년 동안 한 팀이 되어 한 방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불가능한 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최선을 다하면 운이 따르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린 시절 꿈이기에 포기하고 싶지 않다. 1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월드컵 우승이라는 꿈을 꼭 이루고 싶다.
Q. PSG 이적설, 향후 거취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잘 모르겠다. 나는 PSG가 됐든 다른 팀이 됐든 대표팀이 됐든 어떤 곳에서도 최고의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금까지 그렇게 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Q. 강행군이 예고된 상황, 몸 상태 어떤지.
최근 부상이 있어서 경기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고 몸 상태도 좋지 않았다. 그래도 6월 두 번의 A매치는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최고로 좋은 선택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분이 홍명보 감독님과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고 있다. 우리는 협회 소속이고 또 같은 동료다. 우리에게도 타격이 있다.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을 주시고 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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