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렌시아
-스페인 남동부에 위치한 대도시
- 라리가 역사를 통틀어 탑 4 (영국의 빅6라고 하는것처럼) 라고 하면 레알, 바르샤, 아틀레티꼬, 발렌시아. (최근은 레바꼬+세비야였음)
- 유스 명가. 믿고 쓰는 발렌시아 유스, 특히 왼발 공미는 전설급.
- 월클 다비드 실바와 말라가의 전설 이스코가 태어난 유스 맛집.
- 실바는 1군 데뷔후 2부로 임대를 보내 차근차근 키워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활약하다가 영국으로 이적한 케이스지만 이스코는 임대를 보내지 않고 경기 시간을 많이 주지 않아 (조금은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발렌시아를 탈출해 말라가라는 약소팀으로 이적해서 말라가를 원맨팀으로 이끌어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케이스.
- 발렌시아 현지팬들은 이강인이 "이스코"할까봐 크게 걱정해왔음.
- 이강인은 실바와 이스코를 잇는 발렌시아의 구단 최고 왼발 공미 유스여서 이강인은 입단 직후부터 어마어마한 기대를 받았음.
- 발렌시아는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활약하는 초대형 명문 팀이었으나 중간에 암흑기를 거쳤고 마르셀리노라는 감독이 부임하며 재정비를 시작.
강인이가 1군에 데뷔할때 발렌시아는 리그 4위 국왕컵 우승의 초강팀이었음.
- 당시 강인이를 1군에 올린 스포츠 디렉터는 알레마니로 현재 바르샤 디렉터로 가있는 굉장히 대단한 선수 보는 눈이 좋은 디렉터임
- 강인이가 유스였던 때 구단주에서 현재 구단주로 바뀌면서 다시 암흑기 돌입.
- 강인이의 19시즌부터 20시즌까지의 고난과 시련의 역사는 따로 언급하지 않겠음.. 너무 김. 그냥..발렌시아는 피터림 구단주의 만행으로 엄청난 유스를 최악의 방법으로 손실했고 강인이는 아주 험난한 초년 고생을 해야했다고 요약할게.
2. 마요르카
-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스페인의 휴양지.
- 축구로 따지만 시골의 섬에 위치한 변방의 작은 구단.
- 축구장도 작고 구단 규모도 매우 작음 하지만 팬들의 열정은 아주 대단한 매력적인 팀..
- 발렌시아에서 비행기로 1시간이면 가는 아주 가까운 곳.
- 이섬이 배출한 유명한 스포츠 스타는 나달도 있음
- 현재 구단주는 미국인들로 이루어져있음. 구단 규모가 작은만큼 투자도 소규모
- 마요르카에 지난시즌 부임한 디렉터는 발렌시아 지역 비야레알의 디렉터였고 강인이 유스시절부터 잘 알고 탐내던 디렉터였음.
- 마요르카는 구단 규모와 스쿼드의 수준을 생각해서 강등과 승격을 오가는 약소팀.
- 19시즌에 1부에 올라왔다가 20시즌에는 다시 강등되었다가 21시즌에 다시 승격되어 강인이가 이적함.
- 마요르카 레전드는 에투라는 선수가 있음.
- 현재 스쿼드의 핵심 : 무리키 + 강인.
- 리그 초반 강인 무리키로 중위권에 안착했지만 여전히 시즌 목표는 라리가 잔류인 약소팀.
- 선수단은 살기 좋고 편안하며 열정적인 마요르카를 사랑함.
- 주장은 라이요 센터백.
- 주요선수 : 무리키, 이강인, 마페오, 지오반니, 코스타, 데갈라레타, 바바, 라이요, 라이코비치
3. 아기레 감독.
- 지난시즌 마요르카의 승격을 이끈 루이스 가르시아 감독이 1부리그의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강등권까지 순위를 떨어뜨렸고 감독에서 해임됨
- 아기레가 새로운 소방수 감독으로 부임했음
- 아기레는 백전 노장으로 멕시코, 일본 등 다수의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했었고
- 주요 커리어는 2000년대 초반 승격한 약소팀 오사수나를 3시즌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올려놓은 라리가의 레전드 돌풍
-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으로 부임해 다시 챔피언스리그 순위에 안착시켰고 안정적인 지휘를 했으나 큰 성적을 내지 못해 경질.
- 라리가에서 현재 두번째로 많은 경기를 지휘한 경험이 있는 아주 노련한 감독
- 지난시즌 승점이 처박힐때 공미 자원을 전부 빼버리고 무리키 하나에 9명의 수비를 동원한 극단적 수비축구까지 가동했었음
- 이번시즌 시작전 아기레는 이강인에게 "우리 팀에서 가장 재능있는 선수, 네가 핵심이고 꼭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강인이를 주전으로 활용하기 시작함.
리그 화이팅
컵도 화이팅
높이 올라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