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준영 인스타 추이 보고 깊생하게 되는 게
내가 준영덬 될쯤에 한 70-80만 내외였던거 같은데
계속 정체기길래 속으로 제발 백만만 되라 바랬거든
그러다 작년 3월에 드디어 백만이 넘었는데
그게 인스타 개설하고 거의 8년 걸린 거더라고
그리고 올해 멜로무비부터 작품이 계속 공개되는데
3월에 2백만 될때까지 1년 걸렸고
3백만 되는데는 두달이 안 걸렸어 ㅠㅠ
인스타 팔로워가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그냥 준영이 그동안 오랜기간 묵묵하게 자기일 열심히 해온 과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넘나 뭉클해 ㅠㅜ
그래서 이 밝은 오전에 심야 알코올 감성으로 끼적거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