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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 Jae Makes, Collects, and Appreciates Art that Provokes the Imagination
The South Korean actor spoke with Whitewall about his everlasting love of the arts and how he perceives the rise of Korean creativity on a global scale.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을 만들고, 수집하고, 감상하는 이정재
그 한국 배우는 화이트월과의 인터뷰에서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전 세계적으로 한국 창의성의 부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하 번역기)

 

한국 배우 이정재는 평생을 스크린에서 보냈지만, 그의 경력에 불을 지핀 것은 예술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그는 화이트월과의 인터뷰에서 "항상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작업하는 것을 즐겼고 예술가가 되고 싶었지만 실용적이고 상업적이어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지도 아래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독특하고 강력한 소통 방식과 생각과 느낌의 표현" 때문에 예술에 매료된 그는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기도 마찬가지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 것 같고, 그래서 결국 배우가 되었습니다."

 

이 씨는 직업을 시작한 이후 수십 년 동안 '태양은 없다', '시월애', '인천상륙작전', '오징어 게임' 등의 영화와 TV 시리즈로 스크린 배우 조합상, 비평가 초이스 텔레비전상, '백상예술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며 2022년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아시아 남성 최초이자 비영어권 역할로 수상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습니다.

 

무대 뒤에서 그의 예술 창작과 예술 수집에 대한 감상도 번성하고 있습니다. 역할을 선택하는 방법과 이유와 마찬가지로 그의 예술 선택 과정은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에 의해 이끌어집니다. 미술과 디자인 박람회, 재단, 갤러리를 오가며 이 씨는 자연스러운 관심을 디자인 중심의 작품에서 디지털 아트와 퍼포먼스 작품으로 옮겨가고, 박지나, 이완, 길초실 같은 한국 아티스트는 물론 프레드 샌드백, 온 가와라, 제니 홀저, 루돌프 스팅엘, 도널드 저드, 존 맥알리스터 같은 국제적인 아티스트에게 끌리게 합니다. 

 

'헌트'라는 새로운 영화의 각본, 제작, 연출, 기존 프로젝트 촬영, 오징어 게임 2 홍보 투어를 앞두고 이 씨는 화이트월과의 인터뷰에서 예술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과 전 세계적으로 한국 창의력의 부상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화이트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로서 스크린에서의 작업과 예술가의 창작 과정 사이에 유사점이 있습니까? 

 

이정재: 네. 둘 다 영감과 관객을 끌어내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예술가가 붓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끌이나 기타 도구로 조각하여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무언가를 전달하는 방식, 배우의 도구는 우리의 말, 굴절, 표정입니다. 우리는 움직임으로 그림을 그리며 표정은 명확성이나 모호함의 다양한 질감을 만들어냅니다.

창의성은 두 가지 모두의 근간이며, 예를 들어 캐릭터나 캔버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편안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사람이나 사물이 되어야 합니다.

 

 

생각과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프로젝트 선택하기

WW: 한국 사회의 현실과 판타지를 아우르는 스토리라인으로 캐릭터를 스크린에 그려보셨습니다.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LJJ: 메시지라기보다는 상상력, 생각, 감정을 자극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는 생각과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선택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경험에 반하는 캐릭터와 동일시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역경과 경쟁에 직면한 인간 본성에 대해 오징어 게임을 만들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정 시대나 시대의 움직임이나 정신, 즉 특정 시점의 문화적 풍경을 정의하는 공통된 주제는 항상 존재합니다. 

WW: 카셀 다큐 13에서 문경원, 전준호 감독이 연출한 배우 임수정과 함께 출연한 영화 '엘 핀 델 문도(세상의 저편)'가 상영되었습니다. 건축가, 디자이너, 과학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소품과 의상을 제작하는 데 참여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습은 어땠나요?

 

LJJ: 15년 넘게 존경하고 알고 지내던 감독이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비디오 아트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영화와 연기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작업한 것은 독특한 경험이었습니다. 다학제적인 예술 교향곡이었고, 다양한 예술가들이 상호작용하여 혼자보다 더 큰 무언가를 만들어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모든 예술가들이 함께 작업하는 것은 어려웠지만, 우리는 함께 하고 서로에게서 배웠습니다. 

 

WW: 엘 핀 델 문도 이후로 다른 학제 간 협업에 참여한 적이 있나요? 앞으로 탐구하고 싶은 예술적 협업 유형이 있나요? 

 

LJJ: 네. 최근 서울에서 폴랑, 폴랑, 폴랑과 협업하여 기능성 조각 및 가구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다음으로 탐구하고 싶은 것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큐 가든과 리처드 세라의 작품에서 마크 퀸 설치를 경험하면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탐구하고 외국 예술가들을 한국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하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 문화 단체가 참여하는 복잡한 과정인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실망스러울 수 있지만 실현되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자연 진화로서의 예술 수집

WW: 이전에 박지나, 이완, 길초실과 같은 한국 아티스트와 프레드 샌드백, 온 카와라, 제니 홀저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에 대해 감사를 표한 적이 있습니다. 현재 관심 있는 아티스트가 있나요? 

 

LJJ: 네, 루돌프 스팅겔, 도널드 저드, 존 맥알리스터입니다. 제 뒤에 있는 그림은 맥알리스터의 작품으로 최근에 구입한 작품입니다. 특이한 원근감과 생동감 넘치는 색감이 마음에 듭니다. 스팅겔의 기발한 콘셉트 작품은 정말 강렬하고 저드의 예술적 여정은 매혹적입니다. 

 

WW: 미술품 수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 초기 경험이 미술품 수집가로서의 여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LJJ: 예술 수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특별한 순간이나 일은 없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항상 모든 형태의 예술에 끌렸습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결국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수집은 내면의 창의적 충동에서 다른 관점과 기법을 감상하여 그 관점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진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술가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 예술가가 어떻게 그것을 만져지는 형태로 표현할지 항상 궁금했습니다. 

WW: 자연스럽게 무엇에 끌리나요? 

 

LJJ: 저는 디자인을 공부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건축뿐만 아니라 기능성 조각(가구와 조명), 오브제 등 디자인 지향적인 작품에 끌리게 됩니다. 사람의 환경은 매우 중요하며 디자인은 그 중요한 부분입니다. 디지털 아트와 퍼포먼스 아트도 좋아합니다.

 

WW: 보통 새로운 예술 작품을 어떻게 발견하나요? 자주 방문하는 특정 갤러리나 박물관이 있나요? 

 

LJJ: 저는 예술가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베일러 재단 미술관,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과 같은 미술 재단 갤러리와 알민 레쉬, 페이스 갤러리와 같은 갤러리를 자주 방문합니다. 물론 박물관 전시회도 매우 좋아합니다. 특히 재미있게 본 전시회 중 하나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온 가와라의 첫 회고전이었습니다. 

 

WW: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나 프리즈 서울과 같은 서울의 예술 행사에 자주 참석하시나요? 그렇다면 이러한 행사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JJ: 기회가 되면 키아프, 프리즈 서울 등 전시회, 박물관 전시회, 박람회에 참석합니다. 프리즈 오픈은 한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전 세계적으로 긍정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더 넓은 관객층에게 노출시켰을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다른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전시되는 전 세계 갤러리들은 한국인들이 작품을 직접 보고 새로운 예술가와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교육과 기회를 제공합니다. 

 

WW: 비엔날레 같은 국제 미술 행사나 다른 예술, 건축, 디자인 박람회에도 참석하시나요?

 

LJJ: 여행할 시간이 얼마든지 있었으면 좋겠지만, 여행할 때는 항상 전시회나 박람회에 참석하려고 노력합니다. 살로네 델 모빌 밀라노와 같은 비엔날레와 디자인 또는 가구 박람회에 여러 번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