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 타임. 다시 맹렬하게 나아갈 시간 앞에 잠깐 숨을 고르던 배우 이정재와 만났습니다. 공개를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의 출연으로 또 한번 돌풍을 예고한 그는, 이미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이지만 여전히 “후회하지 않으려면 더 이상의 최선이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방법 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뜨거운 남자죠.
배우로, 감독으로 그리고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또 한명의 관객으로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나아가고 있는 이정재. 그럼에도 그는 언제든 특유의 위트를 잃지 않죠.
이정재의 꿈은 무엇일까요. “오래 배우이고 싶어요. 물론 성실하고 뛰어난 능력으로 한 직업을 오래 일굴 수도 있겠지만 운도 따라야 하고 여러 우연이 작용해야 가능하잖아요. 그 어떤 직업도 마찬가지일 테고요. 그러니 오래 일한다는 건 자신의 능력이라기보다 일종의 축복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그 축복이 오래가길 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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