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정 일문일답 전문.
Q. '혜미리예채파'를 통해 ENA채널과 함께 하게 된 소감은 어떤가
"멤버들 그리고 ENA 채널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우리 케미 최고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Q. 처음 섭외 제안을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궁금하다.
"피디님이 저 까불이인거 어떻게 아셨을까 싶다. 최대한 숨겼는데 '티가 많이 났나?' 싶었고, '진짜 신나게 까불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Q. '혜미리예채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완전히 결이 다른 프로그램이다. 촬영하며 어떤 부분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끼는지?
"'스우파'에서는 댄서 리정이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 것 같고 '혜미리예채파'는 사람 이정이의 모습이 많이 담길 것 같다. 그 두 모습에 생각보다 큰 갭이 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Q. '혜미리예채파'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떤가
"배고플 수 밖에 없는 조합이다. 만나면 게임하고 수다 떨고 춤추고 노래하고 하는데 뒤돌아서면 배가 안 고플 리가 없다."
Q. YGX의 리더에서 '혜미리예채파' 셋째로 합류했다.
"리더이지만 어딜 가나 항상 막내였는데 이번에 동생들이 생겨서 참 좋았다. 애들이 놀리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나는 일할 때 정말 무서운 사람인데 여기만 오면 놀림 받는다."
Q. "24살 때 뭐하셨어요?"라는 화제의 어록을 남긴 주인공이다. 이번에도 '어록 제조기'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지?
"뱉는 말마다 어록이다.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
Q. '혜미리예채파'에서 의외의 허당미를 보여 준다고 들었다.
" 무슨 소리예요. 저 되게 똑순이다. 완전 야물딱지다."
Q.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여러분 긴 말 필요 없이 꼭 봐주세요. 제가 받는 힐링이 여러분이 안방까지 전달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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