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섹시남이요? 놓치고 싶지 않지만 넘겨줄 수 있어요.”
배우 소지섭이 후배 이준혁을 “섹시하다”고 칭찬한 가운데, “타이틀을 넘겨줄 수 있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공개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동생 기섭으로 출연한 이준혁에 대해 “너무 만족스럽다”라며 “특별출연임에도 ‘광장’을 빛나게 해주고 섹시하게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너무 잘 하고 멋있었다”라며 “안경을 벗고 하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섹시하더라”고 감탄했다. 소지섭은 “이준혁에게도 ‘너 왜 이렇게 섹시해?’ 민망하지만 그런 얘기도 했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18/0006037218

특히 동생 '기석'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준혁에 대해 "(제 동생이라) 너무 만족스럽다. 특별출연이지만, 광장을 빛나게 해주었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너무 섹시하게 잘 하더라. 그냥 안경 벗을때나. 저는 섹시하게 느꼈다. 직접 말 하기도 했다. ‘너 왜 이렇게 섹시해?’이라고. 민망해하지만 좋아하는 거 같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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