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은 무지시(市) 토박이 렉카 기사 ‘유태한’ 역을 맡았다. 천하태평한 성격에 농담과 장난을 즐기는 껄렁이처럼 보이지만 실은 누구보다 강한 정의감을 갖고 있는 인물. 현재는 경찰 제복을 벗기는 했지만 언제나 그 시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렉카의 치열한 경쟁 세계에서도 태한에게는 역주행도, 과속도 있을 수 없는 이유다.
...
제작진은 “껄렁한 겉모습과 달리 배려심과 정의감 넘치는 게 태한의 매력이며, 이는 이준혁만의 캐릭터 분석력과 준비성을 통해 더욱 극대화됐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태한으로 완벽 변신한 이준혁이 김옥빈과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도 상상 이상이다. 그의 정의로운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https://www.newsen.com/news_view.php?uid=2021031810504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