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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안녕 ㅠㅠㅠㅠㅠ
금위영 종사관 박수호로 분해 갓벽한 면모를 한껏 뽐낸 이종원은 “매주 두 편의 에피소드를 기다릴 때는 ‘내가 잘했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모니터를 할 때는 촬영할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내내 웃으면서 시청했다”며 “첫 사극이기도 했고 캐스팅이 된 날부터 마지막 촬영을 끝낸 날, 드라마가 종영하는 날까지 한시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모든 순간이 즐겁고 소중했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