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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텁 좋음
9. '서초동'이 감독님과 작가님께는 어떤 드라마로 남았는지, 또 시청자분들에게는 어떤 드라마로 기억되었으면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박승우 감독 : 전체 대본리딩 자리에서 드렸던 말씀을 반복하자면 저는 드라마가 끝나고 우리의 인물들이 어딘가에서 잘 살아가고 있기를 궁금해하고 걱정하고 안녕을 기원해주는 드라마가 되기를 바랐습니다. 마지막 회가 끝나고 나면 ‘서초동’의 주인공은 더 이상 5인방이 아니라 그들과 함께 울고 웃었던 ‘나’까지 포함한 6인방이 되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좋은 친구들을 소개해드려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저 또한 서초동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는 좋은 변호사 친구들이 생겨서 기쁩니다.
이승현 작가 : 언제든 위로와 공감이 필요할 때 다시 꺼내볼 수 있는 드라마로 남기를 바랍니다. 시청자분들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요.
10. 마지막으로 '서초동'을 시청해주신 분들을 향한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승우 감독 :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열심히 검색해보는 편이어서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들이 내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각자의 고민 속에서도 늘 즐겁게 살아가는 우리 주인공들처럼 여러분들의 일상도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승현 작가 : '서초동'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는 12화로 끝났지만 그 이후에도 시청자분들 각자가 상상하는 어쏘즈의 13화, 14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어쏘즈의 선택이 여러분에게 위로가 되고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