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는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초동’ 종영 후 일간스포츠를 만나 “매일 서로 연락을 한다. 배우들과 여전히 친하다”며 “평생 함께 할 친구들이 생겨서 좋다는 말을 배우 이종석이 했는데 그 말이 맞는 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들과 너무 친했고, 현장을 벗어나서도 연기와 사생활 얘기를 많이 나눴다. 호흡은 너무 좋았다”며 “같이 연기하면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없었다”고 했다.
아울러 극중 자주 등장한 식사 신에 대해선 “10kg가 증량했는데 모두가 저의 당뇨를 걱정했다. 이종석이 채소 위주로 먹으라고 했다”며 웃었다. 이어 “숟가락이 입에 들어갈 때 소리를 내면 맛있게 들려서 그렇다”며 “실제 생활에서 터득한 스킬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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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드라마가 편안한 분위기라, 친하지 않으면 애드리브나 스킨십이 어렵다. 남들이 말릴 정도로 친했다"고 배우들 간의 팀워크를 과시했다.
임성재는 "작품 중에도 매일 연락했지만 지금도 연락한다"며 "5인방 역할이 다 달랐다. 이종석은 간식담당이라 디저트나 먹을 것을 잘 사온다 . 문가영은 리액션 담당이다.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다. 강유석은 에너제틱하고 류혜영은 말도 많고 호탕하다"고 '역할'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저의 역할은 귀여움이다"며 "이종석, 문가영이 저를 귀여워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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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배우 당뇨걱정하고 간식 담당이었구나ㅋㅋㅋ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