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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올해 마지막 휴가였어. 원래 콘서트날 쉬려고했는데 뜨흑 ㅠㅠ
미용실 문 닫았길래 빵이나 사먹으려고 홍대갔는데 세상에나. 빵집 가는길에 떡 하니 서 있는 그대..
직장인이 평일 대낮에 시내에서 최애를 만나는 확률이 몇프로? ㅋㅋㅋ
머리 넘 예쁘게 볶았고 옷도 예뻤어. 머리 축소시킨 것 같음 진짜 소두.
박미선님하고 매우 화기애애하게 대화하더라. 분위기 넘 좋아보였음.
차 타고 장소 이동하길래 나는 다시 빵..
넘 신나는 하루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