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후기 좀 더 자세히 쓰자면

일단 들어가면서 스탭분이 촬영 괜찮냐고 해서 SNS보고 왔다고 괜찮다고 했더니 팬이시냐고 와줘서 고맙다고 막 그러셨어

촬영이라길래 어디 앉아야하나 정해진 자리가 있는 건가 앞에서 쭈뼛쭈뼛거리고 있으니까 스탭분이 진혁이보고 나 자리 안내해주라고 하셔서 진혁이가 자리 안내해주고 주문도 직접 받아줌 그래서 뭐가 맛있냐고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저는 홍시주스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하길래 그거 주문했고
근데 보통 카운터가서 직접 주문하고 결제하잖아 나는 자리를 먼저 안내받고 주문도 자리에서 받은 거라ㅋㅋ 진혁이가 다시 오더니 결제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더라고... 내가 삼페라서 아 제가 직접 가서 할까요 했더니 당황하며 아 예... 하고는 카운터까지 같이 가서 결제 끝날 때까지 옆에 있어줬는데(있어준거 아님 그냥 있었음...) 폰배경화면 진혁이라 볼까봐 괜히 민망해서 열심히 가렸어ㅋㅋㅋ



끝... 쓰고보니 별 내용 없어서 당황하는 중...




마무리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홍시주스 사진 놓고 갈게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dpd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