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상수쪽하구 집이 가까워서 12시쯤에 후딱 다녀왔어..!
오늘 12시부터 오픈인 카페들이라 사람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부지런한 브이단들...
벌써 테이플 하나씩 건너 앉아있구, 나눔존에도 벌써 스티커나 엽서가 그득그득하더라궁 ㅎㅎ
그래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엉
위가 합정 카페 '고마워,늘' 이구 밑은 상수 '크리스가든'이야!
포인투는 사진상에는 뿌옇게 잘 안나왔지만..아기햇님 마카롱 ㅋㅋ
둘 다 알차고 이쁘게 꾸며져있구 특히 합정은 계단부터 액자사진 걸려있고 안에도 여기저기 사진들이 많아서
혹시나 합정이나 홍대쪽에 갈 일 있을 찐덬들은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아!
나 원래 진짜 집순이라 이런 행사(?) 카페 안가는데 ㅋㅋ
진혁이 좋아하면서 처음 해보는게 참 많당
그래도 막상 가보니까 다 정성껏 꾸며져있고, 진혁이 생일을 축하하는, 나랑 같은 맘인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축제 돌입한 기분이라 되게 좋더라구..! 그래서 이번엔 최대한 많이 가보려구해
아직 생일투어 갈 길이 멀지만 ㅋㅋㅋ 혹시 궁금해하는 찐덬있을까봐 글써봤엉
혹시나 글에 문제있으면 알려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