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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잊에훈 언급한 타 감독님들 코멘트 모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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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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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왔던 글 보고 궁금해서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듯 찾아봤어ㅋㅋ

아직 잊에훈과 작업하지 않은
타 감독님들 코멘트인데
갤에서 주로 찾음

비어있는 코멘트가 있었는데
3덬의 큰 도움으로 완성됐어! 고마워♡



•봉준호 감독님

봉준호 감독은 <파수꾼>의 신예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면서 주인공 이제훈을 특별 언급하며 "신선한 발견"이라 칭함

https://img.theqoo.net/iYCFe

(연세대 사회학과 대담회에서)
- 앞으로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는?
- 김윤석, 강동원, 이제훈

*이제훈씨 지켜보고있다고 다음에 같이 작업해보고싶다고 따로 언급



•김태용 감독님 (만추)

(파수꾼 GV에서)
전 배우들 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눈여겨봤는데, 연기와 표정이 워낙 좋더군요.



•정지영 감독님

(2017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제가 데뷔작부터 팬이 돼버린 그런 연기자입니다. 언젠가는 꼭! 이 친구와 작품을 함께 할 것을 기대해봅니다.



•강우석 감독님

강우석 감독은 타고나기를 잘 될 놈은 자신이 뽑지 않아도 잘되기 마련이라고 겸손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파수꾼>도 그렇지만 <고지전> 속 이제훈을 보면서 '저기 배우 한 명 나오네' 싶었다. 또 <추격자> 하정우를 보면서 설렜다. 저 놈들 하고는 꼭 한 번 해봐야겠는데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웃음)"


•김성수 감독님

과거 정우성, 이정재만큼 눈에 들어오는 젊은 배우들이 있냐는 질문에 김성수 감독은 고민없이 영화 <파수꾼>을 언급했다. 충무로가 사랑하는 이제훈, 박정민, 서준영을 김성수 감독도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

"세 배우 모두 꼭 함께 일해보고 싶다. 감독을 욕심나게 한다"고 칭찬했다.



•허진호 감독님

(노트북 재개봉 GV에서)
"만일, 한국판 <노트북>의 감독을 맡게 된다면 누구를 캐스팅하겠느냐"라는 관객의 질문에 허진호 감독은 "라이언 고슬링과 같이 부드러운 분위기의 이제훈"



•윤성호 감독님

(올레tv 무스쇼 중 탐정홍길동 관련)
이제훈씨한테 항상 스파이더맨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하심. 그런 소년성. 스파이더맨이 모든 마블 히어로들중에서 가장 소년성을 가진 히어로인데 그런면에서 이제훈은 정말 소년성이 있다고.



•오승욱 감독님

(탐홍 연기) 이게 어떻게 보면 너무 들뜰 수 있는 연기거든요. 약간은 만화적인 느낌도 있고, 그 다음에 또 과거를 갖고 있고. 그걸 갖다가 아주 적정선을 잘~ 타고넘어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하지도 않고 또 덜하지도 않고. 그런 점이 저는 되게 매력적인 배우라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를 보고난 다음에 누구냐 어떻게 일했냐 꼬치꼬치 제가 조성희 감독께 물어봤었죠.  

(오승욱 감독님은 잊에 옆얼굴 넘 좋다고 어느쪽에서 봐도 좋다고 그 칭찬도 하심!)



•조현철 감독님 (배우.감독)

이제훈은 굳이 무엇을 하려 하지 않아도, 아무런 표정을 짓지 않아도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가 얼굴에 묻어나는 배우다.
나는 이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화는 연출, 촬영, 미술,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에너지로 가득 차 있고, 배우는 그것을 관객에게 전달한다. 그 지점에서 이제훈은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관객의 감정을 움직인다. 그는 채우기보다는 비우려는 듯하고, 끓어오르기보다는 서서히 얼어붙으려 하는 것만 같다.

나는 그가 하루빨리 나이를 먹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그가 오랫동안 연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인연이 닿는다면, 아직은 손끝에만 머물고 있는 이 인물이 제 주인을 만날 수 있길 기원해본다. 모쪼록 몸 건강히 군복무 잘 마치고 돌아오길.



•이해영 감독님

https://img.theqoo.net/Gcaob

(이해영의 롤링페이퍼 중)

<파수꾼>을 딛고 <고지전>으로 쏘아올린 이 배우의 신호탄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뚜렷이 감지되었다. 그를 두고 누군가는 신인 시절의 박해일을, 누군가는 류승범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박해일보다 미묘하게 온도가 높고 류승범과는 또 다르게 차가운 이 배우는, 그 누구의 뒤도 잇지 않는 고유의 지평을 넓고 단단하게 열어갈 거라 확신한다. 차고 넘쳐 당장이라도 폭발해 버릴 것만 같은 가능성. 기대만으로도 가슴이 충만하다.

*참고로 이해영 감독님은 GV에서 <파수꾼>의 세정이(이초희)가 되어 이제훈이랑 연기해 보고 싶다고 하셨대ㅋㅋㅋ



•박찬욱, 이장호 감독님

https://img.theqoo.net/hediP
https://img.theqoo.net/bUOtk

(당일날 현장 사진들 인증한 사람 후기에 의하면)

2015년 '서울영화문화산업발전계획 기자설명회' 및 만찬에서, 두 감독님이 이제훈 폭풍칭찬 했다고 함.



•임순례 감독님

(박열 시사회 관람후)
https://img.theqoo.net/XrgVH



•김태용 감독님 (거인)

(거인 인터뷰 중 우식찡 이야기 하면서 이제훈 간접 언급)

"이제훈 이후로 20대 배우가 드러난 영화가 없었는데, <거인>으로 새로운 연기, 새로운 감정을 표출하는 묵직한 신인배우가 출연했다고 생각한다."

"이제훈 이후 잠잠했던 20대 남배우의 계보를 그가 이은 것 같다."


(김태용 감독님이 진행하는 영화소개 프로그램 중)

Q. 앞으로 해보고싶은 캐릭터는?

https://img.theqoo.net/cpzfm

잊에 : 운동 같은걸 하면서 언제 보여질지 모르니 대비를 잘 해놓자.. 그렇게 해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감독님 : 저 당장 지금 집에 가가지고 한국 복싱 선수 연대 부터 한번 훑어야겠네요

잊에 : 오 만들어주세요 감독님

감독님 : 네 연락드리겠습니다

https://img.theqoo.net/LLUVg



○잊에와 짧게 작업한 감독님들○


•손영성 감독님 (독립영화 약탈자들)

"이제훈은 (연기에) 동물적인 감각을 갖췄다."



•양경모 감독님 (단편 진실 리트머스)

*작년에 <원라인>으로 데뷔하셨을때
잊에가 시사회 참석함

*단편 찍던 시절 블로그에 쓰신 글

https://img.theqoo.net/uQqLp
https://img.theqoo.net/cMlSK



•장항준 감독님 (무한상사)

- 이제훈이 연기하니까 장항준 감독 얼굴이 확 피더라.
- 장항준 : 너무 잘하니까. ‘그래 저렇게 걸어야지, 저렇게 말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다.(웃음)

https://img.theqoo.net/MxiTu



마지막은 코멘트가 너무 좋았던..

•최동훈 감독님

https://img.theqoo.net/aqsDw
https://img.theqoo.net/zpoTw
https://img.theqoo.net/AqSNg
https://img.theqoo.net/oIE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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