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재욱은 홍랑에 대해 "복합적인 연민이 싹트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면서 "초반부의 관전포인트가 홍랑이 진짜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심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N 드라마 '환혼'에 이어 '탄금'으로 다시 한복을 입고 액션을 선보일 이재욱은 "이전과는 조금 달랐다. 감독님이 주신 시퀀스가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스타일리시했다. 난이도 있는 액션이 많았다. 아직도 신 하나하나 찍었을 때의 공기가 기억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상대역 이재욱에 대해서는 "이재욱이 현장에서 태도가 너무 멋있고, 연기, 작품, 캐릭터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고 욕심도 많고 열정적이라고 제가 존경하고 배우면서 연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극중 실종 된 후, 12년 만에 돌아온 상단의 아들 ‘홍랑’ 역을 맡은 이재욱은 또 다시 한복을 입게 된 점에 대해 “전에 입었던 의상과는 확실히 디테일이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물이 흰색 옷을 굉장히 많이 입고 나온다. 흰색도 다른 흰색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복이 이렇게나 아름다운 옷이었구나를 알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욱은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있는 작품인 것 같다. 아름답고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전세게에 공개된다고 하니까 엄청난 부담감이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8wVqD8h5kbA
https://youtu.be/IQZ0DkTy8y4
https://youtu.be/yidfQqP9N7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