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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최근 인기몰이 중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의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 3인방이 솔직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개되는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완벽한 비주얼 합과 환상적 케미로 일명 ‘로로즈(로얄로더즈)’라 불리며 화제를 낳고 있는 세 사람은, 온라인에서 자신들을 향한 다양한 게시글과 댓글을 낱낱이 살펴보며 거침없는 토크를 펼칠 예정. 이들은 평소 서로에 대해 느꼈던 점, 작품 준비 과정에서의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유쾌한 '찐친' 티키타카를 나눈다. '로얄로더' 3인방의 매력이 담긴 '본인등판'은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이재욱은 드라마 속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해 "삼각관계로 보여지는 씬들이 많은데, 복합적인 감정들이 엮여 있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밑바닥 인생이지만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노리는 한태오 역을 맡은 그는 "태오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했는데 나는 너무 P"라며 자신의 MBTI를 소개,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주기도. 또 훈훈한 외모와 설렘 유발 매력까지 칭찬으로 가득한 온라인 게시글에, "굉장히 민망한 콘텐츠"라며 부끄러움을 숨기지 못해 현장 스태프들의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