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어린 모습으로 찾아온 현우야..
태왕사신기의 이 어린처로로 내가 너한테 입덕을 했지.
심장에 신물이 꽂히고 그 힘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는 표정에 내가 반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방영한 대왕세종에서 어린 충녕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일시적인 바람이 아니라 그냥 내가 머물곳이구나. 하고 출구가 막혔지.
드라마는 할말 없지만 토미도
춤에 미친 역 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던 찬두도
억울함을 가슴에 품은 선우도
본인 성격과 제일 비슷하다던 은결이도
드라마는 할 말 없지만222 매력만은 철철 넘치던 대한민국 톱아이돌 윤시우까지
이 사이사이에 더 많은 필모를 넣고 싶지만 너무 필모가 많은데에다 짤거지인 나는 올릴게 없다는게 함정.
각 캐릭터 소화력 만큼은 정말 탁월한 현우의 앞길이 난 밝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앞으로도 좋은 연기 보여주고 앞길에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람.
현우야. 24번째 생일 축하하고 정말 사랑한다.
언제나 이렇게 웃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