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4 ~ 2012.09.18
tvN
응답하라 1997 -
강준희
역
2013.12.13
tvN
응답하라 1994 -
강준희
역 (카메오)
: 1980년생 고2,18세 / 現 33세 "자체발광 시크릿가이"
여자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원조 초식남 소위 '요즘 서울 남자 스타일'
윤제와 가장 친한 친구로 2년째 짝꿍이다. 부산 최고의 춤꾼으로 김재덕과 쌍벽을 이루고 있다. 춤출 땐 카리스마 일등이지만 평소엔 다정함 일등이다. 따뜻하고 섬세한 마음씨 덕분에 주로 여학생들의 상담창구로 애용된다. 그래서 시원·유정과 더 공감대 형성이 잘 된다. 가정, 성적, 연애 문제 등 장르를 불문하고, 준희에게 조언을 구한다. H.O.T. 공연 땐 시원과 같이 줄 서주는 것은 기본이며 도시락까지 살뜰히 챙기는 세심남이다.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애수 가득한 눈빛에 거부 할 수 없는 환환 미소 타고난 온순한 성품과 지적인 분위기의 준희... 그러나 막상 준희는 본인에 대해 어떠한 얘기도 하지 않는다. 때론 비밀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준희가 꽁꽁 숨겨놓은 초강력 비밀은 과연?
2014.09.17 ~ 2014.10.02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
강래헌
역 (특별출연)
: 23세. 무한동력 리더.
실력파에 노력파. 단짝친구 중도와 함께 AnA에 들어와 4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했다.
2015.05.27 ~ 2015.07.30
SBS 가면 - 변지혁 역
: 25세. 지숙의 동생.
궁지에 몰렸을 때 어설픈 은행 강도를 계획할 정도로 철부지다.
2017.02.20 ~ 2017.07.03
SBS 초인가족 - 이귀남 역
: 어린 왕자를 연상케하는 훤칠한 외모에 귀티 나는 미스터리 신입사원.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여기까지 굴러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넌 도대체 어느 별에서 왔니?
2017.03.15 ~ 2017.05.04
MBC 자체발광 오피스 - 장강호 역
: 28세/男. 영업팀 계약직.
성실, 성실, 성실. 그야말로 성실함과 수동성으로 점철된 인생.
강남 8학군 출신의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전형적인 실패작. 발빠른 조기교육과 쪽집게 고액 사교육의 한계를 보여주는 인물이다. 너무 어린 나이에서부터 극성 모친의 계획과 지시로 길러져 명문 사립대 경영학과 출신이나 대학교 수업도 과외를 받아서 학점관리를 했을 만큼 자기주도성을 잊은 슬픈 청춘. 전학년 전과목 A, 토익 만점, 오피스 관련 자격증에 해외 어학연수까지 완벽하게 관리된 스펙, 모친이 엄선한 최고의 자술서 대필 서비스를 활용하여 높은 서류전형 통과률을 자랑하지만 면접관들은 그의 티끌 없는 자소서, 교과서적인 면접 태도, 준비된 답변에 이상하게 거부감을 느꼈던 것이다. 이로 인한 계속된 취업실패로 마이너스 계좌라는 모친의 비난과 부모의 압박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으나, 그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온다.
2017.11.27 ~ 2018.01.16
MBC 투깝스 - 독고성혁 역
: 중앙서 강력2팀 막내형사
"아버지는 칼 잡지만, 전 총 잡잖습니까, 더 폼 나게!"
형사 경력 2년차. 동탁의 오피스 마누라다. 정보계에서 강력계로 자진해서 보직 변경한 케이스. 정보계에 있을 때 꽂힌 건, 복제 폰 만들기와 감청하기. 강력2팀에 와서 꽂힌 게...... 바로 차동탁이다. 그래서 맨주먹으로 나쁜 놈의 칼을 나눠먹어(?) 주는 동탁과, 뺀질뺀질 사기쳐서 용의자에게 정보를 얻어내는 동탁(수창)을 무한 '리스팩트'한다. 화룡점정은 병원장 아버지를 비롯해, 누나에 매형까지 줄줄이 의사 집안이란 것. 이런 자기만족으로 세상을 사는, 아직은 철부지 도련님이다. 그래서 경찰서장 주차자리에 떡하니 지 스포츠카를 주차해 주변을 뜨악하게 만든다. 그런데 소매치기 전과자 봉숙과 자꾸만 엮인다. 이 여자, 자기만큼 별종인 것 같다. 자꾸 호기심이 생긴다. 그래서 사람한번 만들어볼 참이다.
2018.09.05 ~ 2018.10.25
드라맥스&MBN 마성의 기쁨 - 성기준 역
: 31세. 배우.
후계자의 목표는 한류스타? "뭐가 문젠데? 다 사버려!"
마성의 사촌 동생이자 선우그룹 후계자 서열 2위. 경영보단 한류스타가 인생 최종목표다. 배우 데뷔 5년 차지만 대표작 하나 없고 드라마 찍을 때마다 제작비를 갖다 바치고 겨우 단역 하나 따내는 호구. 남들이 보기엔 익살스럽고 요란스럽지만 본성은 선하다. 마성과 어릴 때부터 비교당하며 자라 질투와 동경이 늘 함께한다. 하지만 첫사랑 주기쁨과 붙어있는 형을 보게 되고 처음으로 형에게 진심섞인 질투심을 느낀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첫사랑 주기쁨의 재기를 적극적으로 돕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