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개인적인 얘기지만
프엑 때부터 한결이 팠었는데
어차피 다 지난 일이라 말은 안해도
사실 저번 서바 때 기억이 항상 마음 한 켠에 찝찝하게 남아 있었거든
근데 이번에 또 한결이가 4년 만에 서바를 나오고
마침 서바 3개가 동시에 하는데 그게 또 하필 상황이 묘해서
내 성격상 이번에도 적당히 하는 걸로는 직성이 안 풀리겠구나
이번에도 적당히 하기는 글렀구나 싶었음... ( ◠‿◠ )
나는 원래 서바충이라 투표하는 거도 익숙하고
서바 한 번 더 달리는 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결이한테는 다시 또 서바 나온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고 고민이었을 걸 아니까
나도 적당한 마음으로는 할 수가 없어 가지고
나오게 된 이상 어떻게든 좋은 결과 안겨다주고 싶어서 간만에 각잡고 진짜 열심히 했다
팀 단위로 보자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맞고
이런 좋은 기회는 쉽게 오는 것도 아니니까 꼭 잡고 싶기도 했고
한결이 개인으로 봤을 때도 이번이 꼭 좋은 기억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여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게 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는 나대로 예전에 못다 한 분풀이도 좀 해야 돼서
그 밖에도 수만가지 사유로 꼭 파이널만은 보내고 싶었는데 진짜로 이뤄내다니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그리고 어제 파이널 올라가서 무대 찢은 거 보니까
솔직한 심정으로 졸라 후련했어
파이널 못 갔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다같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지
같이 투표해준 덬들 진짜 고맙고
또 한 번 큰 결심하고 고생한 한결이한테도 고맙고
일단 본인이 기분 좋아 보이니까 그게 제일 기쁘다
나도 이번에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미련 남을 거 같아서 무조건 열심히 한 거였는데
그래서 후회 없고 후련하다
프엑 때부터 한결이 팠었는데
어차피 다 지난 일이라 말은 안해도
사실 저번 서바 때 기억이 항상 마음 한 켠에 찝찝하게 남아 있었거든
근데 이번에 또 한결이가 4년 만에 서바를 나오고
마침 서바 3개가 동시에 하는데 그게 또 하필 상황이 묘해서
내 성격상 이번에도 적당히 하는 걸로는 직성이 안 풀리겠구나
이번에도 적당히 하기는 글렀구나 싶었음... ( ◠‿◠ )
나는 원래 서바충이라 투표하는 거도 익숙하고
서바 한 번 더 달리는 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결이한테는 다시 또 서바 나온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고 고민이었을 걸 아니까
나도 적당한 마음으로는 할 수가 없어 가지고
나오게 된 이상 어떻게든 좋은 결과 안겨다주고 싶어서 간만에 각잡고 진짜 열심히 했다
팀 단위로 보자면 분명히 좋은 기회가 맞고
이런 좋은 기회는 쉽게 오는 것도 아니니까 꼭 잡고 싶기도 했고
한결이 개인으로 봤을 때도 이번이 꼭 좋은 기억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여기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 들게 해주고 싶어서
그리고 나는 나대로 예전에 못다 한 분풀이도 좀 해야 돼서
그 밖에도 수만가지 사유로 꼭 파이널만은 보내고 싶었는데 진짜로 이뤄내다니 뿌듯하고 만족스럽다
그리고 어제 파이널 올라가서 무대 찢은 거 보니까
솔직한 심정으로 졸라 후련했어
파이널 못 갔으면 얼마나 아쉬웠을까
다같이 열심히 해준 덕분이지
같이 투표해준 덬들 진짜 고맙고
또 한 번 큰 결심하고 고생한 한결이한테도 고맙고
일단 본인이 기분 좋아 보이니까 그게 제일 기쁘다
나도 이번에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미련 남을 거 같아서 무조건 열심히 한 거였는데
그래서 후회 없고 후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