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학주는 ‘감자연구소’ 속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박기세’를 떠나 보내며 아쉬운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학주는 “'감자연구소'의 박기세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인물로 살아 볼 수 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고 밝힌 뒤 “기세는 사실 미숙한 부분도 많았는데요. 이제는 모든 것을 내려 두고 자신의 본분에 맞는 생활로 돌아가게 될 것 같습니다. '감자연구소' 이야기는 12화로 마쳤지만, 그 후의 이야기가 있다면 기세가 꼭 후회 없이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학주는 “촬영하는 모든 시간이 참 즐거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마지막까지'감자연구소'를 사랑해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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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 안녕
기세도 행복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