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학 시절 하우스메이트이자 같은 소속사에 속한 동료 이도현이 해준 특별한 말은 없나.
"대학교 2학년 1학기 때 같이 살았다. 그때 그 친구는 일산에 살았는데 과대라서 바빴다. 그래서 대학로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던 나와 함께 살게 됐다. 진짜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 난 반대로 당시 학교생활을 너무 열심히 해서 술자리도 자주 가고 인간관계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다. 밤낮이 서로 엇갈려 같이 살았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웃음) 그리고 평소 연락해서 서로 칭찬을 해주는 사이는 아니다. 모르는 걸 물어봐도 '너 알아서 잘할 거니까'라고 답해준다. 본인의 답을 해준다기보다는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스타일의 선배님이다.(웃음) 대학 동기이자 친한 친구인데 데뷔는 먼저 했으니,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먼저 데뷔해서 승승장구하는 걸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지는 않았나.
"'나도 저렇게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진짜 잘 됐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작품 나올 때마다 잘 보고 있어!'라고 매번 연락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했다. 그때 당시에 회사가 있고 매체로 데뷔한 상태도 아니었지만 '나중에 나 역시 저렇게 작품 활동을 할 거고 저런 활동을 이어갈 거니까'란 생각으로 시기, 질투보다 응원했던 것 같다."
"대학교 2학년 1학기 때 같이 살았다. 그때 그 친구는 일산에 살았는데 과대라서 바빴다. 그래서 대학로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던 나와 함께 살게 됐다. 진짜 바른 생활 사나이였다. 난 반대로 당시 학교생활을 너무 열심히 해서 술자리도 자주 가고 인간관계에 좀 더 많은 신경을 썼던 것 같다. 밤낮이 서로 엇갈려 같이 살았지만 자주 만나지는 못했던 것 같다. (웃음) 그리고 평소 연락해서 서로 칭찬을 해주는 사이는 아니다. 모르는 걸 물어봐도 '너 알아서 잘할 거니까'라고 답해준다. 본인의 답을 해준다기보다는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스타일의 선배님이다.(웃음) 대학 동기이자 친한 친구인데 데뷔는 먼저 했으니,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먼저 데뷔해서 승승장구하는 걸 보며 부러운 마음이 들지는 않았나.
"'나도 저렇게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잘 되는 것을 보면서 '진짜 잘 됐다,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다. '작품 나올 때마다 잘 보고 있어!'라고 매번 연락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했다. 그때 당시에 회사가 있고 매체로 데뷔한 상태도 아니었지만 '나중에 나 역시 저렇게 작품 활동을 할 거고 저런 활동을 이어갈 거니까'란 생각으로 시기, 질투보다 응원했던 것 같다."
(ㅊㅇㅈ 배우님 인텁)
대학교 2학년때 자취했었구나ㅋㅋ
이런 소소한 썰들 재밌다 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