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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에서 ㄱㄱㅇ, 이도현 배우가 무당 일을 굉장히 익숙하게 해왔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함께 호흡한 두 배우에 대해 놀라움을 밝혔다. 그는 "연기적으로 굉장히 욕심을 내면서 강약 조절을 하고 싶은 욕심이 많았을 텐데 실제 그 인물들이 해왔던 것처럼 일상적인 연기로 소화를 잘하고, 또 그걸 계획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모습을 보고 '왜 저 분들이 사랑받는지 알겠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굉장히 세련된 연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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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정윤하는 "이도현 배우는 제가 아는 연기자 가운데 인성이 가장 좋은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눈을 빛냈다. 그는 "제가 예전에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전부터 이도현 배우님과 연기 은사님이 같아서 연습실을 같이 다녔던 때가 있다"라고 밝히며 "그 때부터 봐왔는데 제가 봐온 사람들 중에 손에 꼽도록 인성이 좋은 친구"라고 극찬했다.
특히 그는 "항상 일관성 있는 태도를 보여주고 볼 때마다 누군가와 겸손하게 소통하는 모습들을 보여줬다. 타인을 대할 때 닫혀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사람 자체가 많이 열려있고, 모난 것 없이 겸손하게 초심을 유지하는 것 같아 멋졌다"라고 이도현에 대해 호평했다.
이건 지난번 인터뷰 링크
https://theqoo.net/leedohyun/3164560204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