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면 기억이 휘발될까봐 씀
어제는 시절인연이 오늘은 떠나는 임아가 내 마음 속에 쏙
들어왔어
광주콘이 무척 좋았나봐
미리 계획을 다 짜놓았다니 ㅋㅋㅋ
다음에 오면 양림동 펭귄마을 가고 충장로에서 술 한잔하고
영산강 강변가서 바람쐬고 싶다고 ㅋㅋㅋ
역시 하늘 아래 같은 콘서트는 없다...
어제 오늘 두번 갔는데 셋리만 같고 다 달랐던 공연이야
내 귀에는 그랬음
어제보다 오늘이 더 잘했어
콘서트 꼭 가라 진짜 ㅠㅠㅠ
다음주 서울가는 찬스들아 따뜻하게 입고가라
그리고 머리띠 다 잡아내거든 이거 참고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