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랫만에 간 충무 후기..
나는 오늘 사실 충무 리모델링 하고 처음 간거라 좀 기대를 가지고 갔는데..
티켓 찾는 줄은...키오스크로 바껴서 좀더 느려진듯 했어..
예전에 엠디 팔던곳에 포토 부스가 있고..
이전 에 포토 부스 있던...매표소 뒷쪽에서 엠디를 팔고있어서 홀이 예전보다 더 북적북적하고 정신없었던거 같아.
엠디를 살거면 일찍가서 줄서는걸 추천해...나도 한 30분 넘게 줄서있었던거 같아..
참고로 캐스팅 보드는 주연들것만 3층에 또 있으니 3층도 한번 올라가서 사진찍는걸 추천... (객석2층 위치)
거긴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찍기도 좋더라고..
그리고 충무 내부..의자...
나 충무 의자 상당히 불편했던 기억이 나거든..
움직이면 삐그덕 소리도 나고.
삐그덕 소리는 없어졌어..
근데 우리 공연이 1부 80분 2부 60분이었던거 같은데..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너무 힘들었어..
공연은 너무너무 만족해..
초연때 이미 9번정도 봐서..
이번에는 한달에 한번씩 4번정도만 보려고 했는데...
지금 바로 또 보고싶어 질 정도야..
창섭이 노래도 더 탄탄해진거 같고 연기야 뭐 ...
자첫 못한 덕들도 얼른 가서 보고오길 바래..
나는 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