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섭이를 본 후기 x
스탠딩 경험 후기ㅇ
스탠딩은 인생에서 처음이라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여기저기 물어봤는데패딩을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히트택에 핫팩을 붙이고..
얇은 경량패딩이나 기모 후드집업, 후리스 등을 입고 덜덜 떨면서 대기하는거라 했거든...
거기다 물품 보관소는 늦게가면 자리가 없어서
그냥 근처 풀숲에 유기하듯 던져놓고 가야할수도있다..
이런걸 굉~~~~~~장히 많이봤거든ㅋㅋㅋ
패딩 입고가면 더워서 죽음 쪄죽음 진심 구라안까고 겨울에도 얇은옷 입어야할정도로 더워서 핫팩이랑 다 버리고 히트택만 입고 있어도 개덥다
이런글들만 한 천만개를 봤어..
처음이라 쫄아있어서
가자마자 패딩이랑 가방을 맡겨버렸어
그리고 나왔는데 정말 나만 겉옷 없는 ...추위에 떠는 거지고
다들 패딩 입고 있었음(...)
대기하면서도 다들 롱패딩 멀쩡하게 입고 있는거야
진짜로 체감상 나처럼 겉옷 없는 사람 열명밖에 안되는 기분ㅇㅇ
그래서 뭐야 패딩 맡겨야한다며??? 나만 속앗어 ㅅㅂ
이러고 스탠딩 들어갓는데
주변 사람들 다 롱패딩 그때서야 주섬주섬 벗더니 허리에 묶더라
나만 어제 그 강추위속에서 덜덜덜 떨었던거임(....)
그래서 하고싶은말은
오늘 내일 스탠딩 처음인 덬들 + 처음 아닌 스탠딩덬들 패딩 맡기지말고 따땃하게 대기해라...
나처럼 홀로 추위에 떨지말거라...
아 그리고 스탠딩 하니까 진짜 엄청나게 가까워서
왜 스탠딩 가는지 알앗음
좌석은 레알로 재미 없었던거임...
https://x.com/1991_lcs/status/1888073804657869056?s=46&t=2m8SyWi4GHUgBM7mTkhPhQ
이거 보니 생각나서 길게길게 말해봄
왕자님 말씀을 듣거라
내가 말 안해도 ㅅㅂ 다들 그럴생각이엇던거아냐??
나만 바보엿던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