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찍어서 올리고 싶었는데 더쿠에 어떻게 올리는지 몰라서 더쿠눈으로 젤 예쁜 부분만 캡쳐해봤어!!
마지막은 진짜 나랑 눈 마주친 거 아니냐거
울 학교에 나름 특수과있어서 에타에서 전과자도 촬영하는 거냐고 들떠있었는데 버스킹만 오셨어!!! 걍 학교 학우들의 설레발이었당ㅋㅋㅋㅋㅋㅋ
대기하던 건물에서 나와서 천막으로 이동하는데 저 민트색 가디건 진짜 화사하게 잘 받더라👍🏻👍🏻
노래 3곡 + 앵콜곡 1곡 더 해주셨는데
첫곡은 모르겠꼬,,, 마끼야또, 33 + 천상연 이렇게!
33은 본인 대학생때였나 20살때 생각하며 썼던 곡이라해서 더더 잘 들었고 마끼야또는 그냥 내 취향이어서 바로 플리 추가햇짜너 ,,!!!!!!
그리고 천상연 너무너무너무 잘부르더라!
첫곡 끝나고 무대랑 관객이랑 거리가 멀었는데 왜케 멀리있냐고 해줘서 센터랑 좌측면 사람들은 다같이 가까이서 볼 수 있게 해주셨어~!~!~!! 이거 너무 센스있고 너무 감동이었다,,,,, 내가 있던 곳은 계단있는 측면이라 붙을 수 없었지만 ,,,,,,,,,,,,
앞에 있는 학우 나이 묻더니 20살에 놀라기도 하고 구경온 고삼 수험생도 챙겨주더라구!!! 아 가디건 덥다며 안에 티도 긴팔이라고 잉잉 하더니 과잠 빌려감 근데 과잠이 더 더울텐데요...🤔🤔
노래 중간 중간 무슨 말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서 날씨가 좋다, 곧 광주에서 첫 국내투어 돈다 광주에서 보자이런 말 하구
남학우가 군대간다 했더니 잘 다녀오라면서 시간 금방가요~ 하더니 사실 아니야 국방부의 시계는 멈췄다잖아.. 하다가 군대 안간사람 손들라하고 여학생들도 손 드니까 여학생들은 내리라하심ㅋㅋㅋㅋㅋ
그 대화타임에 비투비 노래 떼창도 시켰는데 그리워하다, 너없인 안된다 이렇게 두개!!!!
하튼 오늘 학우들이 내내 몇시에 오는지 기대하규 12시부터 자리잡고 기다렸었어!!! 다들 넘 즐거워했다🫶🏻 창섭덬들에게 수줍게 대신 전하는 덕분에 너무너무 즐거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