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이 꽤 춥더라고... 갑자기 열나고 아파서 의무실에서 약 두 번 받아왔는데도 아파서 의자에 쪼그려있는데 스태프분이 괜찮냐고 묻더니 포카리 가져다 주셨었음... 후엔 의료진분이 오셔서 약 먹었냐 물어보고 38.8도 나와서 여기서 더 오르면 병원 가셔야 된다, 하는데 거기서부터 정신줄 꽉 잡고 갑자기 타이레놀 약 효과가 도는 느낌인거야.. 쉬다가 열이 좀 내려가서 마저 남은 경기 보고 팬미팅까지 봤다..
내가 이렇게 강한 사람이었다니..^^; 근데 진짜 후회 안해 물론 미련한 짓이었고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처음부터 주의할거지만
팬미팅 할 때 안 빼고 다 해주고 개큰 노력 해주는 애들 그리고 계속 엄청난 환호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너무 좋았어 마지막엔 치어풀들 보여주는데 기죽지마 또올게가 그냥 나를 울림... 이번 홈그는 여러모로 기억에 남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