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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 매니저가 말하길, 빈은 본인이 쉬고 싶어 했고 플랑드레는 BLG를 도와주러 온 거라고 합니다.
빈과 플랑드레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상황을 이야기해보자면, 빈은 MSI와 EWC에서 연달아 좋지 않은 결과를 냈고, 업계 전체에서 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졌습니다. 빈이 그걸 조금 받아들이기 힘들어했고, 그래서 더 이상 뛰고 싶지 않아 했다고 합니다. 지에지에의 경우와는 조금 다릅니다.
플랑드레는 AL에서 스크림을 계속 지고 또 지고 있어서 코칭 스태프가 이대로는 안 된다고 판단했고, 프런트에 탑을 교체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고요. 브리드가 온 뒤 플랑드레는 그와 로테이션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팀을 나가 다른 팀을 알아보겠다고 했고, AL 프런트도 그와 계약을 해지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BLG가 빈을 내보낼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는 그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다른 팀에서 정말 높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결국 빈에게는 실력이 있고, 당시 그를 영입할 때도 많은 돈을 썼으니까요. 대회 한두 번에서 실패했다고 빈을 포기할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