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의 T1 사옥 앞에 근조화환이 늘어섰다. 팬들은 트럭까지 동원해 구단 운영과 코치진을 향한 항의를 시작했다. 팬들은 결국 T1의 운영 구조에 분노하고 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조기 탈락, e스포츠 월드컵(EWC) 4위. 기대와 달리 흔들린 T1을 바라보는 팬들은 근조화환에 ‘경영진 인맥에 기대는 무능한 코치진 OUT’이란 문구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T1의 경기력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모든 책임을 선수와 코치진에게만 돌릴 수 있는지 의문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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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기 구단이 다시 세계 최고 경기력을 되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스폰서가 아니라,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인지도 모른다.
스포츠서울은 T1의 스폰서십 계약 구조와 수익 배분, 외부 대행사의 역할, 그리고 선수단 일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결정되는지 차례로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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