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불안할 때 노르에피네프린이 확 올라가는데 이게 뭐냐면

이게 더 잘하고 싶을 때 확 올라간대
그러니까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내 몸을 굳게 만드는 모순인 거야
불안 호르몬이 나오면 우리 대뇌 전두엽의 집중력과 수행기능을 30% 떨어트리고
실력도 평소 폼이나 연습할 때의 70% 밖에 안나온대
이게 갑자기 뭔 뜬금 없는 소리냐 하겠지만
요즘 내가 마음챙김, 명상 이런쪽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찾다보니 뇌과학으로 연결되는 게 많아서
왜 못하지? 왜 안되지? 왜 지지?
이런 생각이 들 때 심리적인 것보다 뇌과학적인 측면으로 이해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오늘도 그냥 저런 뇌의 구조와 작동 방식으로 인해서 잘해보려고 해도 잘 안되는 결과로 이어졌구나 함..
원래 선수들 위기의 순간에서도 침착하게 할거 잘하는 사람들인 것도 아는데
오늘은 그게 잘 안됐나보네 싶고..
저런 불안 호르몬이 나올 때 다시 경기에 잘 집중하면 된다는데 집중력이 떨어졌나보네 싶고...
제일 답답하고 화나는 건 직접 플레이 하는 선수들일 테니
다시 평정심을 되찾고 힘내서 잘할 수 있길 무한 응원 해주고 싶다
티원 화이팅!!!!